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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적 자차, 미리별 마일드 선크림




미리별 리얼 마일드 선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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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가족이 함께 사용하는

무기자차 선크림"


무더위가 기승인데 피부는 잘 관리하고 계신가요?!?

여름이니 해가 더욱 쨍쨍해졌는데, 그럴수록 자외선 차단을 잘 해야겠죠!

오랜 시간 자외선에 노출되면 기미와 주근깨가 생기는 피부 노화피부 홍반의 원인이 된답니다. 

하지만, 땀이 나다 보니 무거운 선크림은 더욱 바르기 싫어지죠.


햇빛이 강한 여름인 만큼 자외선차단제는 필수랍니다.

꼭 쨍쨍한 날이 아니라도 비가 오는 날이나, 추운 겨울에도 자외선은 동일하기 때문에 사계절 내내 발라야 한답니다.

그렇다고 차단률이 너무 높은 자외선차단제는 오히려 피부에 부담을 줄 수도 있답니다.

그러므로 적당히 사용하면서 데일리로 바를 수 있는 제품이라면 더욱 좋겠죠!

요즘은 무기자차 선크림이 인기가 많고요.


미리별 마일드 자외선차단제,

과연 어떨까요?!?



무기자차 선크림


순한 선크림을 찾는다면.


자외선차단제는 크게 무기자차 선크림과 유기자차 선크림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비비크림을 포함한 시중에 판매되는 화장품 중 이 둘을 섞은 제품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무기자차는 물리적 차단제를, 유기자차는 화학적 차단제를 가리킵니다.


미리별 마일드 자외선차단제는 피부에 흡수되어 화학적 반응을 일으켜서 자외선을 분해하는 유기자차는 배제시키고,

피부 표면에 보호막을 반들어 자외선을 반사시키는 무기자차 성분으로 구성된 화장품입니다.


어느 것이 꼭 좋다고 하긴 어렵지만, 장단점이 있으니까요!


미리별 마일드 자외선차단제


실리콘 베이스보단 워터푸르프타입.

데일리용으로 사용하기 딱 좋은 SPF29 PA++의 적당한 수치입니다.

UVB 자외선 차단 지수 SPF의 수치 당 15분, UVA 자외선 차단 지수 ++정도면 딱 부담이 없죠.

무조건 자외선 수치가 높은 SPF50 PA+++ 선크림이 좋은 것만은 아니랍니다.

그만큼 화학적인 성분이 피부에 자극을 줄 수도 있겠죠!


저는 민감성에 지성피부라 되도록이면 실리콘이 적게 들어가거나, 들어가지 않은 화장품을 골라 쓰고 있거든요. 

다행히 실리콘 베이스가 아닌 워터푸르프타입이라 실리콘이 맞지 않았던 분들에게 딱 적당하겠어요!

워터푸르프타입은 여러 가지의 장점이 있죠.


전성분(일부)


정제수

디카프릴릴카보네이트

티타늄디옥사이드(무기자차)

징크옥사이드(무기자차)

...

스테아릭애씨드

알루미늄하이드록사이드(피부보호제)

호호바씨오일(수분증발차단제)

...

글리세린(강력 보습)

마치현추출물(피부보습제)

병풀잎추출물

...


무기자차 선크림에 꼭 필요한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체적으로 피부에 부담을 주지 않는 성분으로 좋은 베이스가 충분히 첨가된 것 같습니다.


미리별 마일드 자외선차단제는 모든 피부 타입으로 적당할 것 같아요!



무기자차 자외선차단제


미리별 리얼 마일드 선크림 SPF29 PA++, 23,000원.


시중에 보통 튜브로 된 선크림과는 다르게 독특한 펌핑형으로 된 50g의 용기. 

안전성과 피부관리를 위해 나노화가 안 된 무기자차 선크림을 사용하였고, 유분감도 적당합니다.

미리별 마일드 자외선차단제는 워터워터푸르프타입이지만,

일반 클렌징 폼으로도 잘 지워집니다.


그리고 합성오일이나 합성 보습제를 배제한 천연성분을 사용하여 피부 보습과 영양 공급을 신경 썼다고 하더라고요.


만약 선크림을 바른 후 색조화장까지 한다면,

클렌징 젤이나 클렌징 오일을 사용하여 꼭 이중 세안을 해야 합니다!


자외선차단 기능성 화장품


펌핑형 무기자차 선크림


미리별 마일드 자외선차단제는 펌핑형 용기로 되어 있어서 펌핑 횟수와 정확한 사용량조절할 수 있답니다.


무기자차 마일드 선크림


쫀득하고 되직한 제형.


백색의 하얀 크림, 유분기가 적은 약간 매트한 질감이 느껴지네요.

무기자차 선크림에 향료가 첨가되지 않아 화장품 특유의 향이 느껴지지만 심한 편은 아닙니다.

적당한 사용량으로 찍어서 바르면 부드럽게 발리며,

자외선을 반사시키는 무기자차 선크림이라서 자연스럽게 톤 보정을 해 줄 정도의 우윳빛의 백탁도 있는 편입니다. 


백탁으로 피부 톤이 보정되는 효과지만,

자외선을 많이 받아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백탁 보정이 옅어지더라고요.

보통 선크림을 얼굴에 바르면 눈 시림이 느껴지곤 하는데,

미리별 마일드 자외선차단제는 그렇지 않고 기본적인 무기자차 선크림 구성이라 전혀 자극적이지 않네요.


물론 트러블도 안 생기고요!


미리별 자외선차단제


피부를 코팅하는 무기자차.


펌핑은 거의 한두 번 정도 눌러서 바르면 적당한 정도.

사실 자외선차단제를 제대로 효과 보려면 엄지손톱 크기 정도를 발라야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너무 양이 많으니 적절히 덜어서 조금씩 바르는 것이 좋겠죠?!?


50g의 무기자차 선크림이지만,

사용량에 비하면 6개월~1년 정도 사용할 수 있겠더라고요.


매트한 질감이기 때문에 바를 때 막 문 데면 처럼 밀릴 수 있으니, 소량씩 얼굴에 두드려 발라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기자차 선크림이 얼굴에 코팅되어서 너무 많이 바르면 피부가 기름 낀 것처럼 반짝반짝 빛나더라고요.

미리별 마일드 자외선차단제를 바른 후,

바로 손을 씻으면 유분 때문에 잘 안지워집니다.


무기자차 미리별 선크림 용기


예쁘다는 말 함부로 하는거 아니야


"데일리용으로 딱 적당해요!"

워터푸르프타입으로 적당한 지속력과 안정성 있는 성분으로 괜찮더라고요.

외출할 때마다 두 달간 매일매일 사용하고 있는데, 특별히 트러블도 안 나고 괜찮은 것 같아요!

두 시간 정도 후면 유분과 땀 때문에 조금 번들번들해지지만요.

피부 미용에 신경 쓴다면 기름종이도 괜찮겠지요.


자외선을 반사하는 무기자차 선크림과 미리별 마일드 자외선차단제, 양이 많아서 가족이 같이 써도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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