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쓰는 슈나우저


버거킹 9월 행사 메인.




BURGER KING KOREA.


카카오톡 고기 좋아하는 고양이 이모티콘.


"버거킹 신메뉴 롱킹 후기,

미리줌 할인받아요!"


2016년 9월 5일, 딱 어제부터 출시된 햄버거를 아시나요?!?

집에 돌아오는 도중에 우연히 버거킹 9월행사 소식을 알고 바로 찾아갔어요!

지난 행사 때에도 와퍼를 맛있게 먹었었는데, 이번에는 새로 출시된 신메뉴 '롱킹'이라고 합니다. 

마침 시럽에서 받은 버거킹 미리줌 포인트도 갖고 있어서 써먹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롱킹이라니, 이름이 특이하죠?!?

100% 순 쇠고기 패티가 두 장이나 들어있다는데요,

평소에 햄버거를 좋아해서 버거킹 9월행사가 있을 때마다 사 먹곤 하는데, 저는 그 패티 맛이 딱 제 입맛이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신메뉴로 출시된 롱킹도 와퍼랑 비슷하지 않으련,

미리줌으로 할인받아서 먹어봤습니다.


버거킹 롱킹, 어떨까요?!?



청주 가경동 BURGER KING 매장.


그릴에 구운 순 100% 쇠고기 패티가 두 장 들어있다는 롱킹, 매장에 버거킹 9월행사 할인 포스터가 붙어있습니다.


LONG KING 47% 할인 포스터.▲ 2016년 9월 5일 ~ 11일 사이에 롱킹 단품을 3천 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순 쇠고기 그릴 직화 패티.


그리고 바로 받아온 햄버거.


버거킹 9월행사 때문에 매장에 사람들이 꽤 많던데,

오래 걸릴 줄 알았더니 주문하자마자 바로 나와서 깜짝 놀랐네요!

(미리줌 할인받는 분들도 몇 분 있으시더군요)


물론 미리 롱킹을 여러 개 만들어놨겠지만, 주문 순환이 빨라서 햄버거는 비교적 따뜻한 상태였어요.

행사 포스터만큼 버거킹 신메뉴가 엄청 클 줄 알았는데 의외로 그렇게 크진 않더라고요. 

옛날에 롯데리아에서 판매되었던 불갈비버거와 비슷한 사이즈인 것 같아요!


롱킹의 단면도가 보고 싶어서 칼을 받아왔는데,

와퍼처럼 크지 않아서 필요가 있을지(...)


시럽 어플리케이션 내쿠폰과 티켓.


버거킹에서 이용가능한 2,000포인트 미리 받으세요!


버거킹 미리줌을 활용하세요!


예전에 시럽 어플을 통해 미리 받아놨던 포인트인데,

지금도 받아질지는 모르겠지만 선착순이니 서두르는 것이 좋을 거예요!


시럽에서 버거킹 미리줌 포인트를 받은 후, '내쿠폰과 티켓'으로 들어가면 사용할 수 있답니다. 

해당 쿠폰의 유효기간은 9월 30일까지라서 9월행사에 사용하면 딱 적당하겠죠?!?

(버거킹 신메뉴 롱킹 말고도 다른 메뉴를 구매해도 좋아요!)


'사용하기' 버튼을 누르면 바코드가 나오는데,

햄버거 결제 시 제출하면 된답니다!


순 쇠고기 패티가 두 장 들어있는 햄버거.


버거킹 롱킹, 5,700원.


단품 가격이 어마어마한 신메뉴입니다.

현재 버거킹 9월행사로 3천 원 가격에 먹을 수 있지만,

미리줌 포인트로 할인받아서 사용한다면 천 원으로 구매할 수 있으니 주문 시 참고하세요!


길쭉한 빵 두 장과 양배추, 양파, 쇠고기 패티 두 장, 그리고 피클까지,

패티가 세로 층으로 두 장이라고 생각했는데, 버거킹 9월행사 포스터를 다시 보니 가로로 두 장이었습니다.

패티의 사이즈를 보니 와퍼에 사용됐던 패티와는 다른 종류일 것 같기도 하네요!

(와퍼주니어와 비슷한 패티?!?)


노란 소스가 약간의 치즈도 있었구나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사우전드 소스'인가 봅니다.



버거킹 롱킹 사우전드 소스.


BURGER KING LONG KING 단면도.


와퍼주니어 사이즈의 순 쇠고기 패티.


신메뉴 롱킹, 패티가 두 장!


플라스틱 칼로 단면도를 잘라서 찍어봤는데,

마치 먹다가 찍은 것처럼 모양새가 별로 좋지는 않네요(...)

버거킹 9월행사는 미리줌 포인트로 할인받을 수 있지만 세트 업그레이드는 안된답니다!


노란 사우전드 소스가 버거킹 롱킹 전체에 골고루 잘 뿌려진 상태였습니다.

달콤 상큼한 소스 맛이 느껴진다고 하는데, 사실 피클 맛과 패티 맛이 강해서 소스까지는 잘 모르겠네요.

모양새는 와퍼보다 얇고 길지만, 들어가는 소스와 토마토 대신 양파가 들어가서 입안이 개운한 맛까지는 아닙니다. 

다만, 패티의 맛이나 모양새가 와퍼주니어랑 비슷해서 계속 비교를 하게 되더라고요!


저는 패티를 좋아해서 나름 천천히 맛을 봤는데,

이것도 상당히 호불호가 나뉠 것 같아요.


버거킹 9월 행사가 진행 중인 롱킹.


카카오톡 너에게만 주는 고급정보 이모티콘.


"신메뉴 롱킹을 저렴하게 먹어요!"

물론 사진처럼 사기적인 푸짐한 비주얼의 햄버거는 아니었지만,

버거킹 9월행사와 미리줌으로 할인받아서 매우 저렴하게 먹은 것을 생각하면 좋았습니다. 

다만 롱킹 단품의 정상가가 5,700원이던데, 이 부분은 좀 더 고민해봐야겠지만요!

쇠고기 패티가 마음에 들어서 어느 정도 만족합니다.


호불호가 많이 갈리던 버거킹 롱킹, 신메뉴를 찾아 9월 행사할 때 저렴하게 먹어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라고 생각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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