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쓰는 슈나우저


부드럽고 고소한 크림짬뽕, 백뽕




가로수길 8번 출구


카카오톡 노란색 캐릭터


"독특한 짬뽕이 좋다면,

다양한 뽕신 메뉴"


가로수길에 약속이 있어서 놀러 가게 됐는데,

시간이 마침 점심시간이기도 하고 너무 덥다 보니 배가 고프더라고요!

 사실 흔한 체인점보단 일반 음식점을 가보고 싶어서 '가로수길 맛집'을 많이 검색해봤는데 잘 못 찾겠더라고요.

포스팅이 많이 없는 건지, 제가 잘 못 찾는 건지 무더위에 먹을만한 마땅한 음식점은 없고,

걷다 보니 땀이 주룩주룩 나서 가까운 음식점을 가봤어요.


그리고 눈앞에 보이는 가로수길 뽕신.

짬뽕이라 하면 본디 매운 음식을 떠올리게 되는데,

뽕신 홈페이지에서 뽕신 메뉴를 찾아보니 매운 것을 잘 못 먹는 제게 괜찮은 메뉴가 있더라고요! 

들어가기 전 니뽕내뽕 체인점과 비슷하진 않을까라는 생각도 했었지만요.


가로수길 뽕신, 어떨까요?



가로수길 뽕신 메뉴


가로수길에 위치한 뽕신 신사점은 8번 출구로 나와 음식점이 많은 곳, 가로수길 근방에서 찾을 수 있답니다!


뽕신 신사점


뽕신 한라뽕 데쓰뽕 출시


프리미엄 짬뽕 뽕신


깔끔하고 세련된 외관.


샤오미 USB 선풍기 하나로만 의지한 채 땀을 뻘뻘 흘리던 중,

2층에 위치한 가로수길 뽕신에 도착하니 와우, 에어컨 바람이 그렇게 좋더군요. 


화사한 주황빛과 알록달록한 인테리어, 깔끔하기까지 해서 가로수길 뽕신의 첫인상은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뽕신 메뉴인 한라뽕데쓰뽕이 최근에 나온 것 같더라고요!

(처음이라서 잘 모르겠지만)


커플로 오거나 여자끼리 오는 분들이 꽤 많았습니다.


뽕신 오이피클 할라피뇨


간단한 밑반찬인 오이피클과 할라피뇨(?), 맛이 독특하지는 않고 여러분이 상상하시는 일반적인 그런 맛!


뽕신 메뉴 지리뽕 마뽕


해장으로 좋을 것 같은 개운하고 칼칼한 맛의 뽕신 메뉴 지리뽕과 빨갛고 진하게 얼큰한 맛의 마뽕.


뽕신 메뉴 코케뽕 백뽕


코카인과 짬뽕의 합성어를 사용한 뽕신 메뉴의 매콤 새콤한 코케뽕, 크림 파스타가 떠오르는 백뽕!


뽕신 메뉴 데쓰뽕 달링


마치 악마 같은 매운맛이 연상되는 뽕신 메뉴 데쓰뽕과 달콤 달링 소스에 찍어서 먹는 치즈피자 달링.


뽕신 메뉴 뽕마르크 한라뽕


그리고 저렴하게 세트메뉴로 구성된 짬뽕+피자, 뽕마르크를 비롯한 마피아, 한라뽕, 뽀빠이 등이 있습니다.



태국 고추 데쓰뽕


뽕신 데쓰뽕, 9,800원.


뽕신 메뉴 중에서 제일 맵다던 데쓰뽕이 등장!

화학성분을 넣지 않고 고춧가루와 향신료만으로 매운맛을 냈다고 합니다.

조명을 약간 밝게 해서 매워 보이지 않지만, 실제로 보면 좀 더 붉어서 매운맛의 인상이 강합니다.


에어컨 바람이 불고 있는데도 인중에 이 막 나더라고요.(...)

뽕신 메뉴 중에 마뽕이 있는데, 마뽕은 마늘과 청양고추, 그리고 고춧가루를 사용한 오리지널 한국식 짬뽕이라면,

데쓰뽕은 한국형 짬뽕이라기보다 태국 고추를 사용한 듯한 느낌과 특유의 향신료, 

독특한 불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굉장히 이국적인(?) 그런 맛이랄까요?!?

(다만 땀이 많이 날뿐)


뽕신 매운 짬뽕


저는 매운 것을 잘 못 먹기 때문에 한 그릇만, 그런데 엄청 매운 것은 아닙니다, '엽떡'보다 덜 매운 느낌.


뽕신 크림 짬뽕


뽕신 백뽕, 8,000원.


마치 크림 파스타 같은 새하얀 비주얼의 백뽕!

매운 짬뽕을 잘 못 먹는 분 들이 선호하는 뽕신 메뉴라고 합니다.

백뽕은 독특하게 동그란 그릇이 아닌 스푼같이 생긴 그릇에 담겨서 오더라고요.


데쓰뽕에 비해 약간 양이 적은 느낌도 나고, 맛은 달짝지근한 크림 파스타 같은 맛이랄까요?!? 

다만 파스타면이 아니라서 씹는 맛이 쫄깃한 파스타가 아닌 떡이나 죽처럼 흐물흐물한 느낌이 들곤 하더라고요.


하지만 크림은 굉장히 만족스러움!


홍합 고춧가루 크림 짬뽕


매콤한 맛은 거의 느껴지지 않았지만 달짝지근한 크림 파스타를 좋아한다면 크림 짬뽕도 꽤 매력적일 거예요!


가로수길 뽕신 크림 파스타


카카오톡 노트북 이모티콘


"맛도, 뽕신 메뉴도 괜찮네요"

그래도 기대한 것보다 점심을 잘 먹긴 먹은 것 같은데, 

날씨는 덥고, 맵고 뜨겁게 먹은지라 '뽕신을 겨울에 들렸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날이 추울 때 다시 들러보고 싶더라고요, 더운데 짬뽕 먹을 수 있다면 괜찮아요!

가격도 적당해서 지출도 생각보다 적었네요.


무더위가 매일 이어지다 보니 날씨 탓만 하는 것 같기도 하고, 가을이 온다면 가로수길을 좀 더 즐겨 보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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